최근 정부가 마련한 수사권 조정 합의안에 대한 논란이 경찰의 집단 행동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일선 경찰관과 경찰대생 등 약 80명이 충북 청원군 충청풋살체육공원에서 그제(24일) 오후부터 어제(25일) 새벽까지 수사권 합의안에 대한 밤샘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인력이 이런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은 2005년 수사권 조정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며,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경찰관 대부분은 간부급 이하의 일선 경관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5일) 토론 내용은 조현오 경찰청장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 수사권 조정 법안이 처리되는 국회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적극 피력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일선 경찰관과 경찰대생 등 약 80명이 충북 청원군 충청풋살체육공원에서 그제(24일) 오후부터 어제(25일) 새벽까지 수사권 합의안에 대한 밤샘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인력이 이런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은 2005년 수사권 조정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며,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경찰관 대부분은 간부급 이하의 일선 경관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25일) 토론 내용은 조현오 경찰청장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 수사권 조정 법안이 처리되는 국회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적극 피력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