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남부, 태풍 '메아리' 영향권
제주도와 남해상이 태풍 '메아리'의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태풍은 내일(27일)까지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를 쏟아 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5명 사망·실종…비 피해 잇따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실종된 어린이를 수색하던 구조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전국적으로 5명이 사망 혹은 실종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호국의 다리' 붕괴…4대강 공사 비상
경북북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경북 칠곡에 있는 '호국의 다리'가 붕괴했습니다. 장마에다 태풍까지 북상해 4대 강 공사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회의 도청 의혹' 여야 공방 가열
민주당은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자당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공개한 데 대해 강도 높은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일을 명백한 도청행위로 규정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재미 국군포로송환위, ICC에 북한 고소
미국 LA에 본부를 '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북한을 상대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와 유엔 인권이사회에 고소장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 서울대 점거 농성 28일 만에 해제
28일째 계속돼 온 서울대 대학본부 점거 농성 사태가 오늘부로 해제됩니다. '상설협의체' 구성과 담화 등 대학본부의 제안을 수용한 결과로,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최종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세청 전 국장, SK그룹서 30억 받아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고 김영 편입학원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국세청 전 국장 이희완 씨가 SK그룹으로부터도 3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형사 콜롬보' 피터 포크 사망
'형사 콜롬보'로 유명한 배우 피터 포크가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유족은 알츠하이머병으로 투병 중이던 그가 지난 23일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상이 태풍 '메아리'의 영향권에 들어갔습니다. 태풍은 내일(27일)까지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를 쏟아 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5명 사망·실종…비 피해 잇따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실종된 어린이를 수색하던 구조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전국적으로 5명이 사망 혹은 실종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호국의 다리' 붕괴…4대강 공사 비상
경북북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경북 칠곡에 있는 '호국의 다리'가 붕괴했습니다. 장마에다 태풍까지 북상해 4대 강 공사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회의 도청 의혹' 여야 공방 가열
민주당은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자당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공개한 데 대해 강도 높은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일을 명백한 도청행위로 규정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재미 국군포로송환위, ICC에 북한 고소
미국 LA에 본부를 '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북한을 상대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와 유엔 인권이사회에 고소장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 서울대 점거 농성 28일 만에 해제
28일째 계속돼 온 서울대 대학본부 점거 농성 사태가 오늘부로 해제됩니다. '상설협의체' 구성과 담화 등 대학본부의 제안을 수용한 결과로, 대학본부와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최종협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세청 전 국장, SK그룹서 30억 받아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고 김영 편입학원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국세청 전 국장 이희완 씨가 SK그룹으로부터도 3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형사 콜롬보' 피터 포크 사망
'형사 콜롬보'로 유명한 배우 피터 포크가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유족은 알츠하이머병으로 투병 중이던 그가 지난 23일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