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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성욱, 활동 중단 불가피
입력 2011-06-25 19:07 

부활 전 보컬로 활약했던 가수 이성욱이 교통사고로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성욱은 25일 새벽 2시께 경기도 용인시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택시에 치였다. 사고 당시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지기도 했으나 1차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성욱은 교통사고로 머리가 많이 찢어져 MRI를 촬영했으나 뇌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욱은 머리 쪽을 꿰매고 손목, 어깨 쪽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당초 이성욱은 26일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또 오는 7월 9일 부활 콘서트 무대에도 설 예정이었으나 사실상 참여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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