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8시 주요뉴스
입력 2011-06-25 18:09 
▶ 모레까지 최고 300mm…태풍 제주 근접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모레까지 최고 3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저녁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 '호국의 다리' 붕괴…4대강 공사 비상
경북북부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경북 칠곡에 있는 '호국의 다리'가 붕괴됐습니다.
장마에다 태풍까지 북상하면서 4대강 공사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북한, 더 이상 무모한 도발 중지해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6·25전쟁 61주년 기념사에서 "북한은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을 중지하고 7천만 겨레가 더불어 사는 길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도청 의혹' 수사 의뢰…"증거 대라"
민주당은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자당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발언을 공개한데 대해 강도높은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일을 명백한 도청행위로 규정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수색·특공부대 지원병 모집 추진"
육군이 내년부터 비무장지대(DMZ) 정찰을 맡는 수색부대와 전·후방 특공부대에 배속할 병사를 지원병으로 모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오바마, 성 김 주한미국대사 공식 지명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차기 주한미국대사에 성 김 6자회담 특사를 공식 지명했습니다.
미국 상원 인준을 거쳐 오는 8월쯤 한국에 부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세청 전 국장 퇴직 후 SK서 30억 받아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고 김영 편입학원에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국세청 전 국장 이희완 씨가 SK그룹으로부터도 3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인천 광역버스 운행 전면 중단
인천지역 4개 버스회사 노조가 오늘(25일) 새벽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때문에 인천시내 지·간선 8개 노선과 인천~서울 간 광역노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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