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 13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이번 태풍으로 옌바이와 응에안 등 북부 지역에서 적어도 13명의 주민이 불어난 물에 휩쓸렸거나 벼락에 맞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필리핀에서도 이번 태풍의 여파로 조업 중이던 어부 10명과 여성 한 명 등 모두 11명이 실종됐습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이번 태풍으로 옌바이와 응에안 등 북부 지역에서 적어도 13명의 주민이 불어난 물에 휩쓸렸거나 벼락에 맞아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필리핀에서도 이번 태풍의 여파로 조업 중이던 어부 10명과 여성 한 명 등 모두 11명이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