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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군사훈련 중 입원 “입대 전부터 심장에 이상”
입력 2011-06-25 14:25 

지난 5월 군입대한 배우 임주환의 입원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임주환이 입대 전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한 매체는 임주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임주환이 입대전에도 심장쪽에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면제를 받거나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정도는 아니어서 현역입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임주환이 훈련 도중 통증 등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향후 임주환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처가 내려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5월17일 강원도 춘천 육군 102 보충대에 입소한 임주환은 기초군사훈련을 받던 중 쓰러져 현재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3주째 입원 중이다. 정확한 병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임주환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쌍화점' '수상한 고객들', 드라마 '눈의 여왕' '탐나는 도다' 등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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