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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댄싱스타’박은지, 동생도 기상캐스터였네?
입력 2011-06-25 13:24  | 수정 2011-06-25 13:26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이하 댄싱스타)에 출연 중인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친동생도 YTN 기상캐스터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월24일 방송된 MBC ‘댄싱스타에서는 본 경연 시작 전, MBC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친동생 박은실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은실은 언니의 뒤를 이어 지난 5월 YTN에 입사한 기상캐스터다.

이날 박은지는 "다시 모니터링 하니까 내 허점들이 많이 보이긴 하더라"며 지난주 경연에 대아쉬움에 눈물까지 보였다. 응원 차 언니를 찾은 동생 박은실도 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은지는 지난 5월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YTN 기상캐스터 박은실. 내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착하고 참한 여자. 열심히 살며 겸손함을 두루 갖춘 언니 같은 동생이랍니다."라며 "앞으로 YTN 채널에서 박은실 양의 활약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은지는 이날 '댄싱스타' 경연에서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 합산결과 최하위를 기록, 결국 탈락했다.

사진=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캡쳐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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