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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 현아, 민소매로 섹시미 발산 `반전이네`
입력 2011-06-25 10:55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MBC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비엔나왈츠와 차차차를 주제로 10팀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와 파트너 남순용은 제니퍼 로페즈의 '렛츠 겟 라우드'(Let's Get Loud)에 맞춰 경쾌하고 섹시한 차차차를 선보였다.
앞서 현아는 일본 스케줄 상 파트너 남순용과 연습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다. 이에 현아는 남순용이 보내준 영상을 통해 차차차 안무를 홀로 익혔다. 이전까지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던 현아는 몸매가 드러나는 오렌지색 민소매 티셔츠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날 무대에서는 '성인식'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도발적인 몸짓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심사위원 남경주는 "더 이상 소녀의 발랄한 이미지가 아니라 성숙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김주원은 "이런 성숙한 작품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드디어 실력발휘가 됐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엔나 왈츠를 선보인 기상캐스터 박은지와 파트너 권순용이 아쉽게 탈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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