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와이어 사고’ 라니아 샘, 심경 고백 “너무 아쉬워”
입력 2011-06-25 10:55 

'뮤직뱅크' 리허설 도중 사고를 당한 샘이 트위터에 심경을 고백했다.
걸그룹 라니아의 멤버 샘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걱정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뮤직뱅크 최초로 준비한 공중 퍼포먼스였고 스태프분들도 많이 준비해 주셨는데 보여드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해요. 빨리 나아서 좋은 모습 보일 게요! (이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ㅠ)"라는 글과 함께 리허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뮤직뱅크' 리허설 장면을 찍은 것으로, 샘은 와이어 공연을 선보이던 중 착지 동작에서 중심을 잃어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골절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왔고, 약간 근육이 놀란 상태로 반깁스를 착용하고 며칠 정도만 무리를 하지 않으면 된다는 진단이 있었다"며 "자꾸 무대에 서려하지만 일단 쉬도록 하는 게 우리의 마땅한 의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25일 방송되는 MBC '음악중심'에서는 샘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만 무대에 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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