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형사 콜롬보` 피터 포크, 83세로 별세
입력 2011-06-25 09:31 

'형사 콜롬보'로 잘 알려진 배우 피터 포크가 8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4일 미국의 주요 외신들은 포크가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포크의 가족에 따르면 포크는 최근까지 알츠하이머병으로 고생했다.
1948년 미국 드라마 '스튜디오 원'에 단역으로 데뷔한 피터 포크는 1971년 미국 NBC 방송의 수사물 시리즈인 '형사 콜롬보'에서 코맹맹이 목소리의 강력계 형사 콜롬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형사 콜롬보' 시리즈로 에미상을 네 차례나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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