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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주연작 `왓츠업`, 사실상 `무기한 연기`
입력 2011-06-25 08:55 

빅뱅 대성(본명 강대성)의 드라마 첫 주연작 '왓츠업' 방영이 무기한 연기됐다.
대성은 100% 사전 제작 드라마 '왓츠업' 촬영을 모두 마치고 편성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달 말 대성이 연루된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대성의 과실이 큰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왓츠업'이 전파를 타기까지는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성뿐 아니라 현재 군 복무 중인 임주환이 훈련 도중 심장이상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왓츠업'은 안팎으로 불운에 처한 상태다.
한편 대성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영등포 4가 양화대교 남단 끝 부분에서 1차로에 쓰러져 있던 현모 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 현장에서 현씨를 사망케 했다. 경찰은 대성에 대해 불구속 기소 의견을 낸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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