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TV 수사물 시리즈 '형사 콜롬보'로 유명한 배우 피터 포크가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포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현지시각 지난 23일, 숨을 거뒀다고 그의 가족이 언론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포크의 딸 캐서린은 지난 2008년 12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포크가 알츠하이머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형사 콜롬보'는 1971년 미국 NBC 방송의 일요일 추리 드라마 시리즈의 하나로 시작돼 30여 년간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3대 추리극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포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 자택에서 현지시각 지난 23일, 숨을 거뒀다고 그의 가족이 언론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포크의 딸 캐서린은 지난 2008년 12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포크가 알츠하이머병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형사 콜롬보'는 1971년 미국 NBC 방송의 일요일 추리 드라마 시리즈의 하나로 시작돼 30여 년간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3대 추리극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