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군에 입대한 영화배우 임주환(28)이 심장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5월17일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임주환은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던 중 심장에 이상이 생겨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 2주차에 입원한 임주환은 유급돼 재입소할 예정이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주환은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쌍화점', '수상한 고객들' 등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