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견 사육단체와 상인들이 다음 달 1일 열 예정이던 '개고기 축제'가 논란 속에 결국 취소됐습니다.
대한육견협회와 성남 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는 개고기 요리 전시회와 시식회, 위생적 개고기 생산 홍보 등을 담은 '개고기 축제'를 계획했지만, 반대 여론에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번 '개고기 축제' 소식이 알려지자 동물사랑실천협회 등의 단체들은 이를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대한육견협회와 성남 모란시장 소가축상인회는 개고기 요리 전시회와 시식회, 위생적 개고기 생산 홍보 등을 담은 '개고기 축제'를 계획했지만, 반대 여론에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번 '개고기 축제' 소식이 알려지자 동물사랑실천협회 등의 단체들은 이를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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