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을지병원, 29일 ‘전립선비대증과 암’ 건강강좌
입력 2011-06-24 16:25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연구동 범석홀에서 ‘전립선비대증과 암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탁근 비뇨기과 교수가 전립선비대증과 암에 대한 이해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에 앞서 1시 30분부터는 전립선암 여부를 알 수 있는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후 남성 약 4명 중 1명꼴로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또 전립선암은 초기증상이 없고 말기가 되면 뼈와 전신장기로 전이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암이다. 조기에 진단하면 10년 생존율이 80%에 달하지만 주변 장기로 전이되면 40~60주 정도밖에 살지 못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문의=(02)970-8307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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