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니아 샘 측 “다친 곳 없다‥다행”
입력 2011-06-24 16:25 

걸그룹 라니아의 리더 샘이 가요프로그램 사전녹화 중 와이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샘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사전녹화 중 와이어에 매달리는 퍼포먼스 중 무대 바닥으로 추락하느 사고를 당했다.
라니아 측 관계자는 24일 다행히 병원 진단 결과 골절 등의 부상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다시 ‘뮤직뱅크로 돌아오고 있다”며 본인이 놀란 것을 제외하고는 건강에 특별히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 샘이 오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무대로 추락하며 받은 정신적 충격이 아직 남아있는 것. 이 관계자는 본인의 심리 상태에 따라 6명만 나갈지 7명 모두 나갈지 현재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필굿으로 데뷔한 라니아는 현재 후속곡 ‘가면무도회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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