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달 말로 2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종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KT의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하는 것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G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수가 81만명으로 너무 많고 통지기간이 너무 짧아 사업자의 편의만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KT의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하는 것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2G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수가 81만명으로 너무 많고 통지기간이 너무 짧아 사업자의 편의만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