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약사·의사 '밥그릇 싸움' 4천억 원
입력 2011-06-24 10:11 
보건복지부가 약국 외 판매 품목으로 예시한 가정상비약과 약사단체가 일반약 전환을 요구한 전문약의 매출액 합계가 최소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복지부가 지난 21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약국 외 판매 의약품으로 예시한 가정상비약 10개 품목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천억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대한약사회가 일반약 전환을 요구한 전문약 20개 성분 479개 품목의 지난해 매출은 3천2백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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