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쪽박’ CEO 박성광 “허경환은 또 대박인데…” 울상
입력 2011-06-23 17:31 

개그맨 박성광이 최근 론칭한 꽃배달 사업 매출액이 저조해 울상을 짓고 있다.
온라인 꽃배달 쇼핑몰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www.16883618.co.kr)는 오픈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사이트 가입자 수는 10명 안팎이며 매출건수는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연예인 온라인 쇼핑몰 사상 초유의 저렴한 매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때문일까. 박성광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꽃배달 사업에 전재산 걸었어요”라는 절실함을 내비치는가 하면 경환이가 또 사업대박났다”며 경환이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말하며 동료 개그맨이자 선배 사업가인 허경환을 시샘하는 멘트를 남기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아직은 사업 초기인 만큼 그의 사업 성패를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과연 지금의 개그본능처럼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성광은 KBS 2TV 드라마 ‘동안미녀(연출 이진서, 이소연/극본 오선형, 정도윤)에까메오로 출연해 실직의 아픔을 토로하는 취객 연기를 실감나게 선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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