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상반기 일본에서 약 347억원 벌어들여
입력 2011-06-23 17:25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상반기에만 약 347억원을 벌어들였다.
22일 일본 오리콘 차트가 발표한 '2011년 오리콘 상반기 결산'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싱글과 정규 앨범, DVD 등의 판매량을 합산한 랭킹에서 5위를 차지했다. 총 80만9000장을 팔아치우며 26억엔(약 3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녀시대의 이같은 기록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해외 가수 중 1위이다.
2011년 오리콘 상반기 결산 1위는 일본 걸그룹 'AKB48'로 전체 앨범 판매량이 377만장이었고, 66억엔(약 8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라시'(174만장), '이그자일'(100만장), 아무로 나미에(63만장)가 뒤를 이었다.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을 발매해 첫주에만 23만2000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뉴스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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