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AS 모나코, "박주영 이적 허락"

【 앵커멘트 】
프랑스 AS 모나코가 박주영의 이적을 허락했습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큼지막한 2루타로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관 기자입니다.


【 기자 】
프랑스 AS 모나코 박주영의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모나코 구단이 박주영의 이적을 막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이적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주영은 현재 프랑스의 릴과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의 리버풀과 볼턴 등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주영의 이적료는 90억 원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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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오른쪽 펜스 상단에 맞는 큼지막한 2루타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콜로라도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4푼5리로 끌어올렸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활약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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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의 위력은 잔디 코트에서도 여전합니다.

라파엘 나달이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을 3-0으로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2009년 무릎 부상으로 윔블던에 출전하지 않았던 나달은 2008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윔블던 우승을 노리며 윔블던 16연승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