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은 끝났지만,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노사간의 물리적인 충돌이 이어지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9시쯤 유성기업 노조원 1천1백여 명은 쇠 파이프와 둔기 등을 휘두르며 공장 입구에서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1백여 명과 노조원 10여 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노조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생산현장 일괄복귀를 주장하며 사측의 직장폐쇄 조치에 맞서 농성을 벌여왔고, 어제(22일) 오전 7시쯤에도 정문 앞에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어제(22일) 오후 9시쯤 유성기업 노조원 1천1백여 명은 쇠 파이프와 둔기 등을 휘두르며 공장 입구에서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과 충돌을 빚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 1백여 명과 노조원 10여 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노조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생산현장 일괄복귀를 주장하며 사측의 직장폐쇄 조치에 맞서 농성을 벌여왔고, 어제(22일) 오전 7시쯤에도 정문 앞에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