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루 솔직한 입담에 DJ 홍은희 "팬클럽 할래"
입력 2011-06-23 10:22 

2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타루가 음악 뒤에 숨겨둔 다양한 매력을 공개했다.
타루는 지난 22일 오후 MBC FM4U '홍은희의 음악동네' '위대한 섭외'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 정규 2집 '100 Percent Reality'를 발표한 타루는 이날 '여기서 끝내자'와 '날씨 맑음'을 라이브로 선보이는가 하면, 솔직한 입담으로 DJ 홍은희를 비롯,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각종 CF 삽입곡과 '시크릿가든' 속 현빈 문자 알림송 '문자왔숑' 등으로 대중에 친숙한 타루는 곡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홍은희는 "타루의 팬클럽에 가입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
청취자들은 '이 날씨에 잘 어울리는 노래', '최고의 라이브', '밖에 비도 오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더 슬퍼요', '타루씨 목소리 너무 좋아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루는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정규 2집 발매기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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