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어벙` 안상태, 이번엔 홀아비다… 정극 컴백
입력 2011-06-23 08:55 

개그맨 안상태가 MBC 새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출연한다.
안상태는 7월 방송되는 '애정만만세'에서 아들을 홀로 키우는 외로운 홀아비 남대문 역에 캐스팅됐다.
극중 남대문은 15년간 사시공부를 했지만 실패, 변동우(이태성 분)의 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취직한 인물. 따뜻하면서도 의협심이 강해 번번이 돈이 안 되는 사건을 맡아 동우를 괴롭히는 홀아비다.
안상태의 드라마 출연은 올 초 종영한 '역전의 여왕' 이후 약 6개월 만. 안상태는 엉뚱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극의 유쾌한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7월 중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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