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트로트 걸 그룹 아이리스의 보컬로 활동했던 24살 이은미 씨가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사귀려 한다는 이유로 이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조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15분쯤 시흥시 정왕동 이 씨 집 앞에서 귀가하던 이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6∼7개월 전부터 이 씨와 교제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은미 씨의 미니홈피에는 이 씨의 동생이 언니가 하늘나라로 갔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편안하게 갈 수 있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는 글이 올라와 사망사실을 전했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다른 남자를 사귀려 한다는 이유로 이 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조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15분쯤 시흥시 정왕동 이 씨 집 앞에서 귀가하던 이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6∼7개월 전부터 이 씨와 교제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은미 씨의 미니홈피에는 이 씨의 동생이 언니가 하늘나라로 갔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편안하게 갈 수 있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는 글이 올라와 사망사실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