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을 치료하는 '정신과'를 일반인에게 좀 더 친근한 '정신건강의학과'로 개칭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안 등 18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이 개정안이 이달 말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이르면 7월 중순 정신과 명칭이 바뀌게 됩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정신과라는 명칭이 부정적인 뉘앙스를 띠고 있어 숨기고 싶은이미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친근한 명칭으로 바꾸자는 복지위 의원의 의견이 있었고, 의료계 단체도 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개정안이 이달 말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이르면 7월 중순 정신과 명칭이 바뀌게 됩니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정신과라는 명칭이 부정적인 뉘앙스를 띠고 있어 숨기고 싶은이미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친근한 명칭으로 바꾸자는 복지위 의원의 의견이 있었고, 의료계 단체도 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