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사망한 아이리스의 이은미를 향한 추모 행렬이 이어 지고 있다.
가수 오션의 우일은 자신의 블로그에 '은미야 좋은 곳에서 즐겁게 지내련'이라는 제목의 추모 글을 올렸다.
우일은 '노래 정말 잘하던 녀석이었는데, 따뜻한 밥 한번 제대로 못 사줬는데, 힘든 일 있을 때 그저 한 발자국 먼 곳에서 잘 될 것이라는 격려가 고작이었는데, 다시는 보지 못할 거라 생각하니 왜 이리 가슴이 시린지"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이은미의 사망소식에 네티즌들도 故이은미의 미니홈피를 방문, 추모의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이은미씨 사망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남자친구에게 살해 당하셨다니...얼마나 슬펐을까요. 좋은 곳에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믿기지가 않네요. 꿈이었으면 좋겠어요" ,"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네요, 좋은 곳 가시길 바랄게요."등 애도했다.
(사진:故이은미 미니홈피)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