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불법복제 공동대응체제 구축
입력 2011-06-22 17:58 
문화콘텐츠 불법복제 근절을 위해 미래기획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법무부 등 정부 부처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신성장 동력 산업"이라며 "최근 종합편성채널 도입과 콘텐츠산업의 스마트화로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불법복제로 인해 산업생태계가 파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보호센터에 따르면 음악·영화·방송·출판·게임 분야의 지난해 불법복제 피해액은 2조 1천173억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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