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북도청 신청사 지연 불가피

경북도청 신청사건립이 토지보상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등으로 애초 일정보다 지연될 전망입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토지 보상가에 이의를 제기한 편입지 주민들이 신청사 공사를 실력으로 저지할 움직임이어서 이달 안에 예정된 착공계획이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2014년 6월 준공이 목표인 경북도청 신청사 건립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