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당국 "2014년부터 증권사 콜시장 참여 금지"
입력 2011-06-22 15:20 
금융당국이 2014년부터 금융사 간 단기자금
거래, 이른바 '콜시장'을 은행 중심으로 운영하고 증권사의 시장 참여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금융사 간 단기자금시장은 무담보 1일물 콜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증권사들이 대규모의 콜을 상시적으로 차입하면서 유동성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로 금융시장 잠재 리스크가 선제적으로 완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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