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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선덜랜드 이적…최연소 프리미어리거
입력 2011-06-22 14:53  | 수정 2011-06-22 16:51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공격수 지동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행이 확정됐습니다.
소속팀인 전남 드래곤즈는 "지동원이 선덜랜드로 이적한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3년 계약에 이적료는 38억 원이고, 연봉은 11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동원은 이달 초부터 선덜랜드로부터 구애를 받았지만, PSV 에인트호벤과 샬케04 등이 영입전에 가세하면서 이적 협상이 길어졌습니다.
2010년 전남에 입단한 지동원은 지난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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