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업이 필요한 스타 설문조사에서 국민 캐릭터 뽀로로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힙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힙업이 필요한 스타투표 이벤트에서 뽀로로가 75%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 김신영과 정형돈을 큰 표 차로 따돌렸다.
투표를 진행한 애플힙 관계자는 개그맨 김신영과 정형돈이 1위를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가 1위를 차지해, 관계자들조차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애플힙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로써 아이들에게만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한국의 대표적인 캐릭터임을 증명하는 투표 결과인 셈”이라고 말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