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결론을 내지 못했던 서울대 총학생회와 대학본부의 '끝장 토론'이 오늘(22일) 정오부터 재개됐습니다.
서울대 모처에서 열린 이 자리에는 남익현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 4명이, 학생 측에서는 이지윤 총학생회장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지윤 총학생회장은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아직 밝힐 수가 없지만, 접점을 찾고 있다"며 "오늘(22일) 안으로 합의안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오후 2시부터 양측은 법인화 설립준비위원회 해체 요구와 대학본부 점거 해제를 안건으로 9시간 동안 토론했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대 모처에서 열린 이 자리에는 남익현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 4명이, 학생 측에서는 이지윤 총학생회장 등 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지윤 총학생회장은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아직 밝힐 수가 없지만, 접점을 찾고 있다"며 "오늘(22일) 안으로 합의안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오후 2시부터 양측은 법인화 설립준비위원회 해체 요구와 대학본부 점거 해제를 안건으로 9시간 동안 토론했지만, 성과가 없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