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덕 허치슨, 16세 미성년자와 결혼 “나이는 숫자에 불과”
입력 2011-06-22 10:01 

할리우드 배우 덕 허치슨(51)이 35세 연하 컨트리 가수 코트니 스터든(16)과 결혼해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은 이들이 지난달인 5월29일 미국 네다바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덕 허치슨과 코트니 스터든은 성명을 통해 우리 나이차가 화제가 될 거라 생각은 했다”며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 앞에서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은 서른다섯 살 나이 차이를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네바다 주에서 정식 혼인신고를 하려면 18세를 넘겨야 하거나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다. 코트니 스터든 어머니 크리스타 스터든은 허치슨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고 내 딸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결혼을 허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덕 허치슨은 1960년으로 미국 델라웨어 도버 출생인 그는 줄리어드스쿨연기학교를 졸업했으며, 전설적인 연기 지도자 샌퍼드 마이즈너에게서 연기 훈련을 받아 연극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또한 영화 ‘베트맨4, ‘그린마일 ‘콘에어, ‘아이엠샘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한국 배우 김윤진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로스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외에도 텔레비전 시리즈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