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에 맞서는 친정부 관제 시위가 수도 다마스쿠스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시리아인 수만 명은 다마스쿠스 시내에 집결해 국민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원한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북부의 알레포와 라타키아, 북동부의 하사카 등지에서도 유사한 친정부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의 한 야권단체는 중부의 홈스 등 3곳에서 친정부 세력과 반정부 시위대 간에 충돌이 벌어져 모두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인 수만 명은 다마스쿠스 시내에 집결해 국민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원한다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시리아 국영TV는 북부의 알레포와 라타키아, 북동부의 하사카 등지에서도 유사한 친정부 시위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시리아의 한 야권단체는 중부의 홈스 등 3곳에서 친정부 세력과 반정부 시위대 간에 충돌이 벌어져 모두 3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