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천 27사단 탈영 병사 2명 모두 붙잡혀
입력 2011-06-21 22:38 
오늘(21일) 강원 화천에서 소총을 소지한 채 탈영했던 육군 27사단 소속 병사들이 모두 붙잡혔습니다.
27사단은 화천군 사내면 명월리 인근에서 부대 전술 훈련 중 탈영했던 이 모 일병이 오후 9시30분쯤 수색 중이던 부대원들에게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탈영 당시 이 일병은 K-2 소총을 휴대하고 있었지만, 실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오늘(21일) 오후 같은 사단 소속의 최모 상병도 근무지를 이탈했다가 1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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