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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선덜랜드 이적 확정…이적료 38억원
입력 2011-06-21 18:52 
축구대표팀 공격수 지동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입단을 확정했습니다.
유종호 전남 사장은 "지동원을 영입하겠다는 선덜랜드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선덜랜드는 지동원의 이적료로 38억 원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지동원은 박지성과 이영표, 이청용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여덟 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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