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2시40분쯤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앞 해상에서 승객 332명을 태운 여객선 데모크라시호와 10톤급 어선 해성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0살 유호열 씨 등 선원 3명이 물에 빠졌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군과 해경에 의해 바로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데모크라시호는 백령도를 출발해 대청도를 거쳐 인천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해경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50살 유호열 씨 등 선원 3명이 물에 빠졌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군과 해경에 의해 바로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데모크라시호는 백령도를 출발해 대청도를 거쳐 인천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해경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