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6·25 전쟁 납북 진상 규명과 함께 납북자와 가족들의 명예회복 그리고 납북자의 생사 확인과 유해송환의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 차관은 한국전쟁학회 주최로 열린 6·25 전쟁 61주년 학술대회에서 "우리에게는 역사적 진실을 정확히 규명하고 기록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6·25 전쟁이 남긴 대표적인 큰 상처 중 하나가 납북자 문제"라며 "6·25 전쟁 시기부터 1963년까지 정부에서 발간한 명부를 종합해보면 납북 피해 규모는 1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납북 피해 진상을 올바르게 규명하고 피해자의 명예회복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엄 차관은 한국전쟁학회 주최로 열린 6·25 전쟁 61주년 학술대회에서 "우리에게는 역사적 진실을 정확히 규명하고 기록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6·25 전쟁이 남긴 대표적인 큰 상처 중 하나가 납북자 문제"라며 "6·25 전쟁 시기부터 1963년까지 정부에서 발간한 명부를 종합해보면 납북 피해 규모는 1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납북 피해 진상을 올바르게 규명하고 피해자의 명예회복 사업을 추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