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35세 연하 16세 소녀와 결혼한…더그 허치슨은 누구?
입력 2011-06-21 16:01 

할리우드 배우 더그 허치슨(51)이 35세 연하 컨트리 가수 코트니 스터든(16)과 결혼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외신들은 이들이 지난달인 5월29일 미국 네다바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더그 허치슨과 코트니 스터든은 성명을 통해 우리 나이차가 화제가 될 거라 생각은 했다”며 서로를 정말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 앞에서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은 서른다섯 살 나이 차이를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네바다 주에서 정식 혼인신고를 하려면 18세를 넘겨야 하거나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다. 코트니 스터든 어머니 크리스타 스터든은 허치슨은 정말 훌륭한 사람이고 내 딸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결혼을 허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더그 허치슨은 1960년으로 미국 델라웨어 도버 출생인 그는 줄리어드스쿨연기학교를 졸업했으며, 전설적인 연기 지도자 샌퍼드 마이즈너에게서 연기 훈련을 받아 연극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또한 영화 ‘베트맨4, ‘그린마일 ‘콘에어, ‘아이엠샘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한국 배우 김윤진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은 ‘로스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영화 외에도 텔레비전 시리즈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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