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경찰서는 폭설로 인한 재해 복구비를 부당으로 지급한 공무원 등 5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함평군은 지난 겨울 폭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복구비 3억 9천여만 원을 농가에 지급하면서 자격이 안 되는 공무원 등에 부당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함평군청 7급 공무원인 A씨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352㎡가 파손됐다며, 15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함평군은 지난 겨울 폭설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복구비 3억 9천여만 원을 농가에 지급하면서 자격이 안 되는 공무원 등에 부당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함평군청 7급 공무원인 A씨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352㎡가 파손됐다며, 15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