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운찬 "협력사 이익공유뿐 아니라 손실분담"
입력 2011-06-21 14:24  | 수정 2011-06-21 18:00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 협력기업 사이에 이익을 공유하는 것 외에 손실을 분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위원장은 오늘(21일) 한선국가전략포럼 초청강연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약을 통해 위험분담률을 미리 정해두고 대기업의 손실액이 발생하면 협력사도 그 손실을 분담하는 '위험분담금 사후 정산제도'를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대기업과 협력사 간 이익-위험공유 협약을 통해 협력사가 대기업의 위험을 분담하고 협력사의 기여분도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