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변심 애인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영장
입력 2011-06-21 14:09 
변심한 애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28살 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 13분쯤 시흥시 정왕동에서 24살 여성 이 모 씨가 다른 남성과 사귄다는 이유로 흉기로 이 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직장 동료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놓았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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