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문소리, D라인 화보 공개

배우 문소리가 만삭의 화보를 공개했다.
임신 9개월을 맞은 문소리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과의 작업에서 아름답고 우아한 D라인을 선보였다.
카메라 앞에 선 문소리는 다음 달 출산을 앞뒀다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자유롭고 다양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촬영장을 압도하며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문소리는 오는 7월 28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암탉 ‘잎싹으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문소리는 선 녹음 때는 홀로 연기했는데 본 녹음 당시에는 뱃속의 아기와 함께 목소리 연기를 펼치게 됐다”며 ‘초록을 사랑으로 키우는 암탉 ‘잎싹의 마음에 훨씬 더 동화되고 감정 이입이 될 수 있었다. 녹음실에서 아기와 함께 연기할 수 있었던 경험을 준 ‘마당을 나온 암탉이 더 없이 소중한 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