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KBS 수신료 인상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날치기 처리임을 시인하고 사과해야 국회 전 상임위가 정상가동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의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있어야 저축은행 국정조사와 등록금, 일자리, 추경 문제 등이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경제의 어려움으로 국민은 국회만 바라보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왜 국민 부담을 급격히 올리는 KBS 수신료 인상안을 날치기했는지 그 의도를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나라당의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있어야 저축은행 국정조사와 등록금, 일자리, 추경 문제 등이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경제의 어려움으로 국민은 국회만 바라보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왜 국민 부담을 급격히 올리는 KBS 수신료 인상안을 날치기했는지 그 의도를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