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사후피임약과 비만치료제 등 20가지 성분의 전문의약품 400여 종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달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약사회는 20가지 성분 479개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요구하는 내용의 의약품 재분류 신청서 1차분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사회가 일반약 전환을 요구한 전문약에는 사후피임약 노레보원, 비만치료제 제니칼, 히아레인점안액 등 인공누액 등이 포함됐습니다.
약사회는 "이들 성분의 경우 외국에서는 일반약으로 분류돼 처방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20가지 성분 479개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요구하는 내용의 의약품 재분류 신청서 1차분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약사회가 일반약 전환을 요구한 전문약에는 사후피임약 노레보원, 비만치료제 제니칼, 히아레인점안액 등 인공누액 등이 포함됐습니다.
약사회는 "이들 성분의 경우 외국에서는 일반약으로 분류돼 처방 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