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스마트폰 112 긴급신고앱으로 경찰이 신고를 받아 고속버스 내 성추행범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피해자 B 씨는 경기도 이천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112앱을 받아 버스 안 성추행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울지방경찰청은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해 서초경찰서로 지령을 내렸고 경찰은 강남터미널에서 기다리고 있다 피의자 31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SOS 국민 안심 서비스 중 하나인 112앱 서비스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초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행안부에 따르면 피해자 B 씨는 경기도 이천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 안에서 112앱을 받아 버스 안 성추행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서울지방경찰청은 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해 서초경찰서로 지령을 내렸고 경찰은 강남터미널에서 기다리고 있다 피의자 31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SOS 국민 안심 서비스 중 하나인 112앱 서비스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내년 초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