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 더위 계속…수요일부터 장마
입력 2011-06-20 17:57  | 수정 2011-06-20 17:59


<폭염> 푹푹 찌는 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올 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자외선 지수, 불쾌지수, 더불어 식중독 지수도 높은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동두천 35.2도까지 올랐고요. 춘천도 34.2도, 서울 32도를 기록했습니다.

<1> 내일도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 32도, 동두천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지방 남원 32도 안팎으로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2> 하지만 이렇게 맑은 날도 내일까지입니다. 수요일부터 장마 시작입니다.
모레 오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을 시작으로 일요일까지 장마가 전국 곳곳에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늦은 오후나 밤에는 남부 내륙 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서울 22도, 대전과 전주 19도, 광주 20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낮 기온 서울 32도, 전주와 대구도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주간> 보시다시피 이번 주에는 끊임없이 장맛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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