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유기농대회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시죠?
3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일종의 '농업 올림픽'인데요,
아시아 최초로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에 성공한 경기도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추성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 세계 110개국에서 1천 명 이상 참석해 '농업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유기농대회.
유기농 관련 학술대회와 각종 유기농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유치에 성공한 경기도가 개막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경기도지사
-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경기도에서 열리는 유기농대회가 아시아 농업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크게 호응받는…."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자치단체와 농민단체 간 협력입니다.
세계유기농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750개의 유기농단체가 만든 민간단체로 구성돼 있어, 기존 대회는 모두 민간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유치에서부터 운영까지 농민단체와 함께 합니다.
경기도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남양주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유기농 시범포 조성 행사 등 대규모 다짐대회를 실시했습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오는 9월 26일부터 열흘간 남양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학술대회를 비롯해 유기농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 csn@mbn.co.kr ]
유기농대회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시죠?
3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일종의 '농업 올림픽'인데요,
아시아 최초로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에 성공한 경기도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추성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 세계 110개국에서 1천 명 이상 참석해 '농업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유기농대회.
유기농 관련 학술대회와 각종 유기농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유치에 성공한 경기도가 개막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경기도지사
-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경기도에서 열리는 유기농대회가 아시아 농업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크게 호응받는…."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자치단체와 농민단체 간 협력입니다.
세계유기농대회를 주관하는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이 750개의 유기농단체가 만든 민간단체로 구성돼 있어, 기존 대회는 모두 민간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유치에서부터 운영까지 농민단체와 함께 합니다.
경기도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남양주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유기농 시범포 조성 행사 등 대규모 다짐대회를 실시했습니다.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오는 9월 26일부터 열흘간 남양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학술대회를 비롯해 유기농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 csn@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