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혹시 '논아트'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농업진흥청이 2007년부터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일명 논아트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벼가 커 갈수록 더욱 볼 만합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 평야에 한 폭의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먹을 수 있는 유색 벼를 이용한 일명 '논아트'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나주 들판에 설치됩니다.
농업진흥청 자체 작품인 '나주평야 논아트'는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1.6ha에 펼쳐지며 가로 160m, 세로 100m 규모로 조성됩니다.
농진청 캐릭터인 '이삭이'와 '새싹이'의 풍년가 그림은 수확에 흥겨운 우리 농민과 우리 전통농경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게 됩니다.
'논아트'의 식물 모자이크기법은 자주색 벼와 일반 벼의 잎 색깔 차이로 홍보 대상을 형상화하는 기법으로 농진청이 특허출원한 기술입니다.
▶ 인터뷰 : 고재권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자색 벼, 녹색 벼, 황색 벼를 기본으로 해서 여러 가지 벼를 1:1로 섞거나 1:2로 섞거나 또는 2:1로 섞어서 6가지 색상을 도출했습니다."
농진청은 나주 죽산보를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 증대, 우리 쌀 우수성에 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최용석 / 기자
- "이번 대형 논아트는 10월 중순 수확 전까지 볼 수 있으며 벼가 익어 갈수록 더욱 완성도 있는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yskchoi@hotmail.com ]
혹시 '논아트'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농업진흥청이 2007년부터 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일명 논아트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벼가 커 갈수록 더욱 볼 만합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나주 평야에 한 폭의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먹을 수 있는 유색 벼를 이용한 일명 '논아트'가 전남에서 처음으로 나주 들판에 설치됩니다.
농업진흥청 자체 작품인 '나주평야 논아트'는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 1.6ha에 펼쳐지며 가로 160m, 세로 100m 규모로 조성됩니다.
농진청 캐릭터인 '이삭이'와 '새싹이'의 풍년가 그림은 수확에 흥겨운 우리 농민과 우리 전통농경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게 됩니다.
'논아트'의 식물 모자이크기법은 자주색 벼와 일반 벼의 잎 색깔 차이로 홍보 대상을 형상화하는 기법으로 농진청이 특허출원한 기술입니다.
▶ 인터뷰 : 고재권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자색 벼, 녹색 벼, 황색 벼를 기본으로 해서 여러 가지 벼를 1:1로 섞거나 1:2로 섞거나 또는 2:1로 섞어서 6가지 색상을 도출했습니다."
농진청은 나주 죽산보를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 증대, 우리 쌀 우수성에 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최용석 / 기자
- "이번 대형 논아트는 10월 중순 수확 전까지 볼 수 있으며 벼가 익어 갈수록 더욱 완성도 있는 그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 yskchoi@hotmail.com ]